전립선질환에 좋다는 토마토는 심혈관과 고혈압, 노화방지 혈당조절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식품중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속담중에 토마토가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해져서 의사를 찾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몸에 항상 좋을 것 같은 토마토는 의외로 섭취시 주의해야 할것이 있는데요,
피해야 할 토마토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복에 토마토 문제될까
아침에 토마토주스를 마시거나 다이어터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방울토마토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복에 토마토를 먹는 것은 위건강에 도움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토마토의 타닌성분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의 펙틴 성분이 위산과 만나면 녹기 어려운 덩어리로 변해서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는 식품이라 아침에 먹으면 좋지만 공복에 먹기보다
속을 채운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많이 먹으면 문제될까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배고플때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품입니다.
그중에 방울토마토는 섭취하기가 쉬워 하루에 많은 양을 드시는 분들고 계십니다.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긴 하지만 당도가 있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는 말산과 구연산이 함유된 고산성 식품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산역류를 비롯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칼륨성분은 혈압관리에 좋지만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하루 2개가 권장량이고
방울토마토는 15개~20개가 권장량입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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