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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아침마다 얼굴과 눈이 자주 붓고 소변색이 이상하다면 이 질환을 의심. 초기에 잡아야

by 바이오허준 2023. 11. 8.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 부은 얼굴과 눈 그리고 몸. 원래부터 잘 붓는다는 사람들이 있다곤 하지만
 
전날 라면등 짠음식을 먹고잔것이 아니고 피곤함과 스트레스도 없는 편인데
붓는 것이 잦아들지 않고 계속 된다면
 
사구체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이 생기면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성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사구체신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구체신염이란

 
사구체는 우리말로 콩팥이라 부르는 신장의 안쪽에 있는 부분으로 소변을 거르는등 필터역할을 합니다.
 
사구체에 염증, 이상이 생겨서 신장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하는 것이 사구체신염입니다.


 
사구체신염은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거나
당뇨증상이 있거나 고혈압, 혈관염,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구체신염 증상

 
- 얼굴 눈 몸 붓기가 반복된다
- 피로감이 심해진다
- 소변에 거품이 있거나 색이 탁하고 자주본다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콜라색, 붉은색을 볼때가 있다
 
 

사구체신염을 방치하면

 
사구체신염이 발생하고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신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은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혈액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혈액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노폐물이 혈액속을 돌아다니게 되어 
 
거의 모든 장기에 이상을 가져 옵니다.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운동이 어렵고 피로도가 증가하고 
졸음이 오고 의식에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호흡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식욕이 감퇴하고 구역질과 구토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장기의 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구체신염의 예방과 치료

 
사구체신염은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예방법이 특별히 없지만
고혈압은 신장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기에 혈압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구체신염은 발병하고 방치하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이 되고
이후엔 완벽하게 완치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얼굴과 눈의 붓기가 심하고 소변이 탁하고 혈뇨가 나온다면
신장기능에 문제가 생겼다고 인지하여 병원을 방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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