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소변이 시원찮을때 증상.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차이. 예방과 치료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다 본후에도 덜 눈것같은 느낌.
 
중년의 나이가 되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것처럼
 
소변을 볼때 이전과 다른것을 느낍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것 같긴한데, 전립선비대해진건지, 혹시 전립선암인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차이
 
그리고 증상과 예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은 말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다, 커지다는 말입니다. 
 
청년때는 전립선의 크기가 적당한데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게 되고 
오줌이 지나가는 길인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아래와 같은 증상을 일으킵니다.
 
- 화장실을가도 소변을 보는데 시간이 걸리고 어렵다
- 소변줄기가 약해졌다
- 소변을 보고난 후 덜 본것 같은 느낌이다
- 밤중에 소변을 보러 일어나는 일이 늘었다
- 소변을 참을 수 없을때가 종종 있다
 
 

전립선 암 증상

 
전립선에 악성종양이 생긴것을 전립선암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고, 패스트푸드등의 서구형 식습관, 그리고 남성호르몬의 이상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병 후 빠르게 치료하면 95%이상 완치가 되는 암으로
 
초기증상이 잘 없어서 초기발견이 힘들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합니다.
 
- 소변이 가늘고 잘 안나온다
- 소변이 급하게 마렵고 참지 못한다
- 소변을 보고난 이후에 흘리는 경우가 있다
- 밤중에 자가다 소변을 보는 일이 늘었다
 
아래 전립선암 증상은 비대증과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척추, 골반등 뼈로 전이되면 해당부위 통증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관계?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져서 전립선암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진 진환이고
 
전립선암은 크기와 상관없이 악성종양이 생긴것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긴 사람이 악화되면 전립선암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진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있다고 해서 전립선이 항상 비대한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두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법

 
전립선을 악화시키는 큰 요인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있습니다
 
- 패스트푸드 음식을 줄인다
- 기름진 육류를 줄인다
- 비만, 당뇨병을 개선한다
- 소변을 오랫동안 참지 않는다
-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면 수시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다
- 토마토, 카레등 전립선에 좋은 성분 음식을 자주 챙겨 먹는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이란 성분이 전립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기름에 가열해야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흔하지 않은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는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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