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자세가 불량하면 발생하는 질병. 목 허리 디스크 외

바른자세로 앉아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목은 모니터앞으로 자꾸 나가고,
 
허리는 숙여지며,
 
책상높이가 맞지 않으면 엉덩이를 앞으로 밀고 허리를 휘게하여 앉는 자세등
 
한 사무실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게되면
사실상 바른자세로 앉아있는 분들은 몇분 되지 않습니다.
 
PC방의자처럼 몸전체를 받쳐주는 의자가 아니라 사무실이나 가정에선 일반적인 의자에 앉아있기에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안자있게 되고
각종 질환을 만들게 됩니다.
 
 
잘못된 자세때문에 생기는 질병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무거운것을 들었을때 허리가 삐끗하여 생기는것보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더 많이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이름은 추간판탈출증이라고 부르는데, 대나무처럼 마디마디로 구성된 허리의 디스크가
원래있어야 할 자리를 이탈한 것입니다.
 
디스크가 이탈한 이유는 안좋은 자세로 과하게 압력을 받다보면 받져주는 부분이 손상을 입고 탈출하게 되는데,
허리디스크 질병이 발생하면 허리를 못쓰는것뿐만 아니라 서기도 힘들거 걷기도 힘들게 됩니다.
 
 

 

목디스크

 
목뼈또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으면 디스크가 탈출하게 되는데, 장시간 안좋은 자세로,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거북목처럼 되거나 일자목처럼 변형되기도 합니다
 
목은 C자형으로 휘어야 정상인데, 거묵목은 더많이 휜것이고 일자목은 C자가 아닌 일자로 펼쳐졌기 때문에
 
목의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목이 잘 돌아가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뼈의 비균형

 
한쪽자리를 자주 꼬거나 한쪽으로 너무 기대어 있으면 생기는 질환인데 부정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뼈가 균형을 갖춰야 우리몸을 바르게 세울수 있는 데 
 
다리를 꼬는것이 반복되면 척추와 골반뼈가 휘게되고, 이것때문에 허리와 어깨, 목이 쑤시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한경우 소화불량, 생리통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신발이 한쪽만 유독 빨리 닿거나 바지 한쪽끝이 끌리거나,
 
거울을 봤을때 한쪽 어깨가 기울어 졌다면 부정렬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책상이 낮으면 디스크를 유발

 

올바른 자세가 일상생활 만족도를 가른다

 
자세가 불량하면 생기는 불편함은 일상생활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릴만큼 바른자세는 우리생활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디스크가 생기면 통증때문에 운동이 어려운것을 떠나, 
 
기본적인 동작이 어렵고,
 
척추가 휘거나 하면 소화기장애, 두통, 생리통등 여러가지 질환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은 의식하여 노력하여야 하는 것으로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그 자세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바른 자세를 의식적으로 취하려고 노력하고 습관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면 바른자세가 주는 일상생활의 만족도가 더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허리, 목디스크가 있는 경우 근력운동으로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부족함을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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