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가서 쾌변을 보는것이 시원한 것이라는 건.
변비를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덜 눈것같은 찝찝한 느낌.
더부룩한 속.
특히 몇날 몇일을 화장실을 못가는 변비가 심한 분이면,
피부가 안좋아지고, 소화도 어려운 증상등,
여러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일상생활에서 이것 생활습관들을 들이면 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쾌변하기 위한 습관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쾌변하기 위한 습관
<섬유질 풍부한 식품 섭취>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이 쾌변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자 좋은 방법 입니다. 물만 마시는 것으론
쾌변을 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은 반드시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소화과정에서 삼투압이라는 작용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대변을 보는 장소로 더 많은 물을 보내는 작용입니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도, 정작 대변을 보는 장기에 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변비가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식이섬유들이 이런 삼투압작용을 도와 대변을 무르게 하여 쾌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커피 마시기>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대변을 마시지 않을 때보다 대변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대장기능을 원할히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유를 먹으면 화장실을 가는 분들도 라떼같은 유제품이 들어간 커피를 먹으면 화장실을 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떼먹고 화장실 가는 이유, 커피가 대변활동을 돕는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커피를 마시면 대변 잘나오는 이유. 커피와 쾌변관계, 화장실가는 이유
<배꼽마사지>
평상시 배를 손가락 끝으로 압력을 가해 자극을 하면 장이 연동운동 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방법은
손바닥을 오른쪽 아랫배에 둔 다음 배꼽을 중심으로 크게 원을 그리면서 마시지를 합니다.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문지르다가 점차 원의 크기를 줄여나갑니다.
반복하여 하루에 10분정도 티비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때 꾸준히 행동해주면
화장실을 좀 더 자주 갈 수 있습니다.
<쭈그러앉는 자세>
좌변식변기에서 대변을 보는 것보다 쭈그려 앉는 자세가 대변이 더 잘나오는 자세입니다.
쭈그려 앉는 자세로 다리를 위로 들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면 직장의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대변이 쉽게 나오게됩니다.
좌변기에 앉아서 보는 것은 치골직장근(직장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자세입니다.
어떤 자세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다면,
스쿼트자세로 엉덩이를 바닥까지 완전히 앉는 자세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좌변기에서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발끝을 들고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이고 무릎을 올려서 비스듬한 스쿼트자세를 취하면
대변을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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