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건강에 안좋고 살찌면 높아질까?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속설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나오고, 사람들이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쏟는 이유는
1 + 1 = 2라고 딱떨어지는 것이 많지 않고 확률이 적용되며,
누군가에겐 맞고 누군가에겐 틀릴 수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처럼, 확률과 누군가에겐 맞고틀린것의 건강정보는
잘못된 속설을 낳기도 하는데,
 
콜레스테롤은 살이찌면 많고, 무조건 나쁘다라는 이야기가 대표적입니다.
 
아래부터 이어지는 내용을 읽고 나면 사실이 아닐수 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콜레스테롤은 나이와 체중에 상관없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몸짱이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는 뉴스를 보셨나요?
 
외관으로 봐도 젊고 건강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우리몸의 나이와 비만, 체중과 관계없이 콜레스테롤을 생산하는데,
 
80%가 간에서 생성되고 20%가 음식으로부터 섭취합니다.
 
식습관이 좋은 몸짱이라고 해도 간에서 80%나 생성하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높아지는 분이면 관리를 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

 
콜레스테롤은 항상 나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세포막을 형성하기도 하지만
여러 호르몬을 만드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중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놈들이 있습니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 하는데, 이놈들이 혈관에 나쁜영향을 미치는것이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우리몸의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좋은놈들입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발표된 콜레스테롤수치가 심장질환과 성인병을 판단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는데,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구분해야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법

 

<유산소운동>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을 땀이 흐를정도로 주 3회이상 30분 꾸준히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의 강도를 올리는 것보다 꾸준한 운동이 더 효과적입니다.
 
 

<체중감량>

 
비만이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금연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방법 입니다.
 
미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 담배를 끊기전보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2.4mg/dl 높아졌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 섭취>

 
단일불포화지방산, 나이아신성분을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집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론 카놀라유,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이 있고
 
나이아신이 풍부한 식품으론, 계란, 바지락, 굴비, 아보카도, 무화과, 볶은땅콩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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