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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 의심

by 바이오허준 2023. 5. 23.

잠을 자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다리를 통해 뭔가 기어올라오는 느낌이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마치 다리에 벌레가 올라오는 것 같은 생소한 느낌의 하지불안증후군은, 밤이되면 심해지고
낮에 활동할때는 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경우 다리가 당기고 쑤시는 증상과 통증이 동반되어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데,
 
수면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움직이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쉬거나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나타나는 하지불안 증후군은
활동하는 낮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밤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 다리가 저리다
- 다리가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난다
-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느낌이 난다
- 다리가 당기고 쑤시는 증상으로 통증이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

 
하지불안 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은 뇌의 도파민시스템 불균형이라고 추측하고 있는데,
불균형을 만드는 것이 주로 스트레스와 철분부족 입니다. 
 
철분은 도파민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이고 부족하게 되면 도파민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다리저림증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이나 호르몬이 변화해도 하지불안 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

 
하지불안 증후군은 증상이 심하지 않고 주로 밤에만 나타날 경우 생활습관으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다리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이 효과를 볼 수 있고,
 




철분결핍이 있다면 철분결핍제를 함께 처방받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철분결핍제는 용량과 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의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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