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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무좀, 비염,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장마철 건강 관리법.

by 바이오허준 2023. 4. 29.

장마철이 되면 꿉꿉한 날씨와 함께, 건강에도 유의해야 하는데요,
 
습도에만 신경을 쓰다가 생각지도 못한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건강 주의사항

 

<식중독>

 
장마철은에 특히 식중독 유의기간 입니다. 습도와 비로 인해 각종 세균이 번식하고, 모기와 파리등도 활발하게되어
 
세균의 이동도 쉬워집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음식을 먹기 어렵고 설사가 나오고 복통이 생기게 되는 위장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장마철엔 특히 손을 더 자주 씻어 세균오염을 방지하고 날음식보단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설사나 나오는 원인. 
 
 
 

<무좀>

 
위생관리를 잘한다고 해서 무좀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좀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면
 
발을 깨끗하게 닦았어도 무좀에 걸릴 수 있습니다.
 
무좀이 좋아하는 환경은 습하고 따뜻한 곳입니다.
 
장마철이 바로 최적의 환경이며 무좀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기간 입니다.
 
무좀에 걸리면 피부가 벗거지겨나 각질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을 깨끗이 씻는것 뿐만 아니라, 비에 양말이 젖으면 즉시 갈아신고, 발을 잘 말려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질환>

 
장마가 길어질 경우 집먼드기가 활개를 치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구석구석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알레르기 비염등 질환으로 부터 고통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먼지드가와 곰팡이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뿐만 아니라 천식,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제습기로 습도조절을 하고,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그리고 집먼드기와 곰팡이가 살지 못하도록 깨끗하게 청소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우울한 감정>

 
긴 장마철엔 햇빛이 잘 들지 않아 멜라토닌분비가 감소하여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평소 우울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장마철 기간에 더욱 심해져서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는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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