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가 산만하다면 ADHD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원인과 증상

평상시 주위에서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에이디에이치디 아이냐는 질문을 한번이라도 받아봤다면
 
주의력 결핍증상일 수 있습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말하는데, 
 
산만하고 행동이 과하고 충동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ADHD는 초등학생때 증상이 나타나서 성인이되어서도 계속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주의력결핍증상인지 자가진단 체크할 수 있는 항목을 알려드리고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DHD 자가진단

 
 
- 말을 너무 많이 한다.
 
-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한다.
 
- 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 지시에 따라서 학업이나 집안일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끝마치지 못한다.
 
-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 활동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항상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마치 모터가 달려서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 공부나 숙제 등, 지속적으로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또는 하기를 꺼려 한다.
 
- 학교 수업이나 일, 혹은 다른 활동을 할 때 주의집중을 하지 않고 부주의해서 실수를 많이 한다.
 
- 과제나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것들(숙제, 연필 등)을 잃어버린다.
 
- 과제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 집중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다른 사람이 직접 이야기하는 데에도 잘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꿈틀거린다.
 
-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예: 숙제를 잊어버리거나 도시락을 두고 학교에 간다.)
 
- 수업 시간이나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닌다.
 
 
위 18가지 증상중에 12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ADHD의 원인과 증상

 

<원인>

 
ADHD의 원인은 뇌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는 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의 대표적인 것이 도파민, 노프에피네프린등 인데,
 
도파민등 물질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뇌가 어떤 이유로 손상을 입은 기억이 있다던제,
 
질병을 앓았다던지, 미숙아였다든지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

 
유아기때의 증상과 그 이후의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때는
 
-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깬다
-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고 안절부절 못한다
-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먹는동안 칭얼 거린다
- 머리를 박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행동이 보인다
- 수면 및 수유 등 일과가 매우 불규칙 하다
 
이후의 증상은
 
-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 집중이 과한 경우가 있다
- 정리정돈을 잘 못하고 건망증이 심하다
- 불안정하고 끊임없는 활동을 한다
- 충동적이다
- 감정조절이 어렵다
 
영유아기때 증상은 개인이 판단하기 어려운것이 행동등이 완전하게 자리잡기전이기 때문에
수면 수유일과가 불규칙한것만 보고 ADHD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영유아는 상황에 따라 불안전한 행동이 나올 수 있음을 알고
위 증상이 나온다고 ADHD라고 단정하지 말아야 하며
걱정이 된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