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것만 바꾸면 식탐을 줄일 수 있다. 식탐 조절 팁

눈앞에 음식이 보이면 손이가고 자꾸 먹게되는 것은 인간 생존의 본능이 남아있는 것과
맛있는 음식을 탐닉하는 식탐과 여러 욕구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명절에 살이 찌는 이유는 눈앞에 맛있는 음식들이 풍부하게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식탐은 이처럼 눈앞에 음식이 보이면 더 생기고
눈앞에서 보이지 않으면 식탐이 줄어드는 등, 
 
간단한 원리로도 식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간단한 방법으로 식탐을 조절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탐을 조절하는 방법

 

<먹지마 라고 명령하라>

 
처음에 눈앞에 음식을 치우는 방법말고 반복하여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먹지마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하는 것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 먹고싶다고 생각하면 입에서 침이 나오고 위산이 실제로 분비됩니다.
 
반대로 먹고싶지 않다. 먹기 싫다라고 생각하면 아무반응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안보이게 하고 마음속에서 되뇌여야 할 메세지는 먹지마, 먹기싫다라고 자기 암시를 계속하는 겁니다.
 
눈앞에 음식이 보이지 않고 먹지마, 먹기싫다라고 반복해서 되뇌이게 되면 실제로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음식을 섭취하는 양이 줄어듭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되서 오랫동안 포만감이 들고
과식을 방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후에 당분의 흡수속도를 조절하여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게 만들어주고
소화관 안에서 젤 형태로 바뀌어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걸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입안을 개운하게 하라> 

 
입안이 깨끗해지면 먹고싶은 욕구가 줄어듭니다. 매운맛과 짠맛을 먹으면 단맛이 땡기듯이 서로 당기는 맛으로 인해
식사를 더하게 만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과 치실을 이용하여 입안을 청소하면 상쾌한 느낌이 들고 욕구가 사라지며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치질을 할 수 없다면 물이나 가글로 입을 행궈주면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을 줄여라>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저탄수식사를 하는 사람은 디저트가 덜 당기게 되고 식사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전혀먹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울수 있으니 평상시 먹는 탄수화물량을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역으로 디저트등 단음식을 줄이면 탄수화물이 당기는 욕구가 줄어듭니다. 
 
식사의 탄수화물과 디저트를 조금씩만 줄여도 서로 효과를 내어 식탐을 줄여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