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엔 지름길은 탈이 납니다. 굶으면서 살을 빼면 요요가 오는 것은 몸의 저항성 때문입니다.
다시 식사를 시작했을 때 더 많이 먹게 되고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자신의 식이습관이나 운동량을 교정하지 않으면 요요가 찾아 옵니다!
다이어트는 사실 특별한 방법이란게 없습니다.
지금보다 체중을 줄이고 싶으면 지금보다 적게먹고 더 운동하라.
말은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말이란 이런거죠.
그런데, 식사량을 완전히 줄이거나 운동을 빡씨게 하는것보다
더 효과좋은 작은 습관이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는 작은 습관
작은습관은 처음엔 효과가 미미해도 시간이 지날 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서 체중을 감소시킵니다.
생활방식은 통째로 고치는 건 어렵지만 아래 알려드리는 방법을 하나씩만 실천해보고, 자신에게 맞다면 채택해서 꾸준히 해보세요. 살이 조금이라도 빠질겁니다.
그리고 한가지가 체득이 되었다면 다른 것도 시도해보세요.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버리고 맞다면 계속 꾸준히 해보세요.
첫번째와 두번째 체득한 것으로 인해 살이 더 빠질겁니다.
이렇게 하나씩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늘려가면 됩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습관은 잠시 뒤로 미뤄두세요.
첫번째 습관, 잠을 잘 잡시다.
하루 5시간 이하로 자면 수면이 부족해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식욕을 당기게 합니다. 식욕을 당기게 하는 호르몬 때문에 음식물을 좀 더 먹게 되고 살이 찌게 됩니다.
평소 수면이 부족하신 분이라면 수면시간을 늘리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것을 경험하실 겁니다.
5시간정도 주무셨다면 7시간~8시간까지 늘려보세요.
침대에 누워서 자기전에 스마트폰 만지며 시간보내느라 늦게 주무셨다면, 살을 빼기 위해서 잠시 놓고 일찍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
그때 핸드폰 못본 것은 운동하는 시간도 줄고, 살찌는것에 고민하는 시간도 줄었으니 그때 보시면 됩니다.
아! 12시간씩 주무시는 것은 오히려 몰아서 식사를 하게 만들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적정수면 7~8시간이 좋아요.
두번째 습관,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가볍게
아침을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침을 먹어야 점심식사를 과식하지 않게되고, 저녁식사도 어느정도 조절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밥과 국, 고기등 헤비하게 먹는 것은 하루 총칼로리 양을 늘리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됩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는 것이 좋아요.
공복에 사과나 과일 채소, 요거트등을 먹으면 포만감도 생기고 화장실도 잘 갈 수 있습니다.
사과같은 과일은 공복에 먹을 시 의외로 포만감이 생겨서 점심시간 전까지 군것질 횟수를 줄 일 수 있습니다.
과일만으로 부족한 분들은 통밀빵, 샌드위치로 가볍게 드셔도 좋습니다.
아침에 빵을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서 힘들다구요? 그럼 김밥 한줄정도로 드셔보세요.
그런데 사실 빵을 한달만 먹어보면, 화장실 가는 현상이 줄어들고, 속이 불편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 몸은 굉장히 빨리 적응하는 편이에요.
실제로 우유가 안받는 사람도 한달만 꾸준히 먹으면 설사를 하지 않고 몸에서 받아드리기 시작하죠.
우유가 잘 받는 사람이 오랜기간 먹지 않으면 우유가 몸에 안받는 체질로 변해서 설사를 하기도 하는 신비한 적응력..
셋번째 습관. 걸음걸이를 늘리자.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 아시나요? 의외로 3000보도 안걷는 사람들이 많아요.
직장으로 출근할때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오며가는 시간 빼곤 거의 걷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하루 1000보도 걷지 않고요.
만보까진 아니라도 지금보다 걷는 양을 늘여야 살이 빠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걷는 양을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많이 알려진 방법은 출퇴근시 한전거장만 먼저 내려서 걷기죠?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 실천하지 않으셨다면 바로 시작해보세요.
출퇴근 하지 않는다면 집근처 공원이나 산책길을 30분~1시간 걸어보시는거에요.
지루하지 않게 음악을 들으면서 말이죠.
저녁식사후에 산책하는 것이 좋은데, 배고파서 산책후에 뭘 더 먹는다면 마이너스!
그런 분은 저녁 식사전에 산책하는 걸 추천!
세달내에 최소 2키로는 감량되어 있을거에요.
세달에 2키로가 적다고 생각치 마세요. 꾸준히 습관을 들이면 적정체중을 찾아서 더 빠질테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천천히 빠졌기에 요요도 거의 없다는 사실.
네번째. 하루 반공기만 덜먹자.
이제부터 의지가 좀더 필요한 단계 입니다. 먹는것을 줄여야 하는데, 반찬을 어느정도 줄여라. 국물을 어느정도 줄여라라고 정하기 애매합니다. 매번 식사때마다 열량과 양을 고려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단순하게 하루에 밥 반공기만 덜 먹는거에요.
밥 반공기 덜먹는건 누구나 알기 쉽고, 적용도 쉽잖아요.
하루에 반공기만 덜먹어도 지금보다 체중이 줄어듭니다.
처음부터 밥 반공기가 힘들다면, 한달은 한숟가락 줄이기. 둘째달은 두숟가락 줄이기로 시작해보세요.
그렇다고 밥을 너무 안먹으면 나중에 돌아올 수 있으니까 반공기만 줄여보자구요.
밥을 줄이는 대신 다른 반찬을 많이 먹게 된다구요?
네. 더 드셔도 되지만, 이왕이면 건강한 나물류, 생선류, 기름기 적은 육류의 양을 늘려보세요!. 효과가 더 잘 나타날겁니다.
다섯번째. 소스, 양념을 줄이자.
소스와 양념의 칼로리. 상당한거 아시죠? 게다가 탄수화물의한 종류라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됩니다.
그런데, 소스와 양념이 맛의 핵심인데 어찌 안먹을까요.
먹긴 먹되 조금만 신경 써서 칼로리 섭취를 줄여보자는 겁니다.
샐러드 드레싱을 아예 뿌리지 않으면 먹기 힘들 잖아요? 마요네즈 기반 소스대신에 가벼운 소스로 바꾸는 거죠. 칼로리가 적은 것으로,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을 먹을때 소스가 잔뜩 묻어 있다면 털고 먹는 것이죠.
약간 털어도 맛이 나니까요. 먹으면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니 자제하는 것이고.
아예 안먹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양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렇게만 해도 하루 총 칼로리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요.
하루 총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든 상태로 매일매일 시간을 보내면 어느샌가 줄어든 체중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운동 취미를 하나 가지자.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체중조절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헬스장을 매일 출근하면 좋겠지만 지루해서 못하는 분들이 많죠.
그런 분들은 다른 운동취미를 찾아보는 거에요.
자전거, 등산처럼 유산소운동이지만 나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취미.
자전거, 등산은 힘들고 재미없다는 분들은 탁구, 농구, 축구, 야구, 골프등 구기종목.
여성분이라면 필라테스와 요가
댄스, 볼링, 스케이트보드등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많아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나 찾는 거에요.
살도 빠지고,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건 모임에 참석하여 저녁술자리를 너무 자주 가지면 살이 도로 찔 수 있다는점!
적당한 조절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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