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과 착각하기 쉬운 아침 대변 피. 치질 주요증상. 치질 생활수칙 관리법

아침에 일어나 대변을 보고 난 후 흥건한 피를 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죽을병에 걸린건가? 대장암인가? 부터 생각이 납니다.
 
대변의 피는 치질때문이란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내가 치질에 설마 걸릴까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질은 20~30대에서도 15퍼센트 이상 경험하고 있고
 
50대이상인 경우 50%이상 치질로 고통받는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치질 주요 증상과 대장암과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질의 주요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대변을 볼때 피가 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문끝에서 피가 나기 때문에 선홍색의 피를 볼 수 있으며 통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질이 진행되면 대변을 볼때 항문 안쪽에서 무언가 삐져나온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항문안쪽 조직이 빠져나오면서 피가고이고, 대변을 볼때 심한 통증과 선홍색의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치질과 대장암의 차이

 
대장암 증상도 대변과 피를 함께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선 치질과 같지만,
 
대장암은 대변을 보지 않을때에도 피가 항문을 통해 흘러나오고
 
피색깔이 선홍색이 아니라 검붉은 피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대장암의 경우 체중감소가 함께 나타나고
변을 보기 어려워지거나 변을 너무 자주보거나하는등 배변습관 자체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치질과 대장암은 일반적인 증상을 토대로 참고할 수 있는 것이고
대변을 볼때 피가 나왔다면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할것입니다.
 
 
 

치질 관리법과 치료법

 
치질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는 생활습관교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치질을 부릅니다

 
진행이 많이 되었을때는 수술적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치질의 단계에 따라 1~4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1~2단계는 생활습관 교정등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3~4단계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치질의 단계로 이해를 돕기위해 
치핵은 항문안쪽 조직이 덩어리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합니다.
 
 

<치질단계>

 
- 1단계 : 가끔씩 출혈이 생김. 치핵이 항문안에 있는 상태
 
- 2단계 : 대변을 볼때 치핵이 항문밖으로 나오고 저절로 들어감
 
- 3단계 : 대변 볼때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만 손으로 넣어야 들어감
 
- 4단계 :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와있고 손으로 넣어도 안들어감
 
 

<치질을 에방하는 습관>

 
-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 항문 청결하게 닦기
- 변비 예방하기
- 물 자주 마시기
- 음주 줄이기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