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자주 하는데도 생기는 등드름과 가드름. 여름 휴가철에 수영복을 입을 일이 있으면 상의를 벗어야하는데
등에 여드름이 잔뜩 있다면, 옷벗기가 꺼려집니다.
가슴과 등에 난 여드름은 면적이 있다보니 조금만 많이 나도 지저분해 보여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고,
창피하기 때문인데요,
등과 가슴에 왜그렇게 여드름이 자주 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드름, 가드름이 나는 이유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아는 이유는 우선 피지선밀도가 높아 기름지기 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모공이 막히기도 쉽습니다.
기름지고 모공이 막히니 씼기를 조금만 게을리 해도 여드름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또, 옷이 직접 닿는 부위다보니 옷에 자극을 받아 예민하기도 하고,
비누, 바디워시등을 사용하여 씻고, 잘 닦아내지 못하면, 남아있는 잔여물로 오염되기도 쉬운 부분입니다.
오염과 피지, 그리고 모공막힘으로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잘 발생합니다.

등드름, 가드름 깨끗하게 만드는 법
얼굴 씻는것만큼 등과 가슴부위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등드름, 가드름이 생기지 않게 만드는 방법인데
이미 여드름이 생겼다면, 상당시간 관리를 해주어야 사라집니다.
등과 가슴은 피부가 두꺼운 만큼 재생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여드름이 사라지는 속도가 더딥니다.
여름 휴가철이 얼마 남지 않아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면, 깨끗하게 관리를 한다고 즉시 좋아지기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때는 먹거나 바르는 약을 처방 받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피지분비문제가 있어 관리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 다면 레이저치료를 받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등드름, 가드름 예방법
<청결하게 관리>
등과 가슴부분을 항상 깨끗하게 샤워하고 바디워시등을 사용했다면 잔여물이 남지 않게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자주난다면 모공이 막히지 않게 샤워를 자주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속옷을 입어 자극이 덜 가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샤워볼, 타월 교체주기>
샤워볼과 샤워타월에는 사용하면 할 수록 각질과 세균이 점점 더 많아 집니다.
오염된 샤워볼로 몸을 씻으면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엔 샤워 후 샤워타월을 잘 건조시켜주는 것도 세균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습제 바르기>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각질이 생기면 가려움이 있어서 손으로 긁게 되고 자꾸 긁다보면
해당부위가 오염되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각질이 생기지 않고 가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피지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몸에 열이 날 수 있는데
피지분비와 열로 인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게 되면
등과 가슴여드름 뿐만 아니라 피부트러블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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