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탈모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머리카락은 여러가지 이유로 매일 조금씩 빠지게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날,
그리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날 더 많이 빠지곤 합니다.
스트레스가 줄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게되면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다시 회복이 되어서
탈모를 완성시키는 요인은 아닙니다.
오히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탈모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남성형 탈모증상
남성형탈모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을까요?
남성형 탈모는 M자 이마로 대표되는 탈모증상으로
일반적인 머리카락 탈락과 다르게 남성형 탈모가 진행이 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성형 탈모가 아닌 분은 머리카락이 빠지더라도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서, 머리카락의 볼륨, 머리숱이 유지되는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남성형 탈모는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을 시각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머리숱은 머리카락의 개수와 굵기로 이루어지는데,
머리카락이 얇아지다보니 개수가 유지되더라도 숱이 없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남성형탈모 전조증상
남성형 탈모는 특히 앞머리 숱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전처럼 앞머리 스타일링이 힘들어지고,
사진을 찍었을때, 과거보다 앞머리숱이 줄어든 것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마 가장자리 라인의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머리카락이 나는 부위가 줄어들게되고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앞머리 라인이 M자형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것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남성형탈모가 진행이 상당히 된 상태입니다.

남성형 탈모증상의 치료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생기는 물질이 앞머리 모근에 작용하여 머리카락을 얇게 만드는 것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한번 시작되면 멈추지 않고 서서히 진행이 되며, 증상을 알아차릴때 쯤이면 충분히 진행이 된 상태일 것입니다.
남성형탈모는 호르몬으로 생긴 것이라 호르몬을 차단하는 남성형 탈모치료제가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한번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형탈모치료제는 사람마다 효능의 차이가 있어, 일반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남성형 탈모가 진행이 더뎌지는것인데,
어떤분은 몇번의 복용으로 완치가 되기도하고
어떤분은 꾸준히 먹어도 효과가 없는 사람이 있고, 어떤분은 부작용을 겪는 분도 있습니다.
각각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서 처방을 받아야 하고
이후 생기는 결과에 대한 상담도 인터넷의 글이 아닌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셔야
안전하고 정확하게 탈모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이 머리를 나게한다
남성형탈모는 호르몬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것은 탈모를 지연시키는 효과로서 머리가 새로 나게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머리를 새로나게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첫째, 금연과 금주
탈모에 가장 안좋은 것이 담배와 술입니다. 담배는 머리로 가는 혈류를 원할하게 하지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건강에 매우 좋지 않아 탈모를 유발합니다.
술또한 인체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해독하기 위해 각종 장기가 힘을 쓰기 때문에 혈류가 몰리게 되어 두피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술이 모낭을 확장하게 만들고 이때문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둘째, 고열량, 패스트푸드 줄이기
기름진식단과 가공식품을 오래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각종 혈관질환에 노출되게 되는데,
혈류의 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게 되면 탈모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고열량,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일으키기 때문에, 비만으로 대사증후군이 발생하고 당뇨와 고혈압증상 또한 발생시켜서 진행되고 있는 탈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금주, 고열량음식을 줄이고 운동하는 것은 각종 언론매체, 건강관련 프로그램, 병원에서 항상 강조하는 건강수칙들입니다. 이것들을 강조하는 것은 실제로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활동들이고, 이것만 잘 지켜도
많은 각종 질환들이 치유가 됩니다.
여러번 강조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지만, 너무 많이 들어서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증상을 개선하려면 그전까지 해왔던 생활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같은 생활로 탈모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체질개선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탈모를 개선하는 행동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은
땀을 흘릴정도의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말합니다.
일주일 3회이상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신체 컨디션이 좋아져서 신진대사가 활발해 집니다.
머리로 가는 혈류의 공급량이 늘어나서 두피건강이 좋아지게 되고 탈모가 개선 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의학관련,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이 부족하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 불면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0) | 2023.05.18 |
---|---|
폭염에 대비하는 건강습관. 무더위 질환을 피하는 법 (0) | 2023.05.17 |
폭염이 오면 열사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열사병 예방법 (0) | 2023.05.16 |
종아리,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쥐 잡는법 (0) | 2023.05.16 |
여드름약을 복용 중이라면 이 약은 피해주세요. 여드름약 부작용 (0) | 2023.05.15 |
시야에 지렁이, 날파리가 보인다면 이것을 조심하세요. 눈 질환 (0) | 2023.05.14 |
발톱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발톱무좀 의심. 무좀 전염되나요? 원인과 치료법 (0) | 2023.05.14 |
귀에서 삐하는 소리를 들었을때 이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가야 합니다. (0) | 2023.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