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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시야에 지렁이, 날파리가 보인다면 이것을 조심하세요. 눈 질환

by 바이오허준 2023. 5. 14.

자꾸 시야를 가리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것인지 가느다란 검은 실이 안구에 붙은 것처럼 시야를 따라다녀서
신경이 쓰입니다.
 
이 증상은 비문증이라고하여 방치하면 다른 안구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이란

 
실같은 것이나 점. 거미줄 그림자 구름처럼 시야를 방해하는 물체가 눈앞에 떠다니고 있고
시선을 바꿀때도 따라다니는 증상을 비문증으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우선 질병이 아니라 눈의 노화가 진행되면 나타나기도 하고
근시가 있는 사람의 경우 노화와 상관없이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의 원인

 
눈 중심부 유리체라는 부분이 눈 망막에서 떨어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눈이 노화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떨어지면 눈은 투명성을 잃어버리고 날파리같은 것이 보이게 됩니다.
 
근시가 심한 경우에도 유리체가 망막과 나이에 비해 빨리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증상이라면 즉시 안과에 가야 합니다.

 
비문증은 노화로 인한 증상일뿐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됩니다. 
 
시야를 가리는 것이 불편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레이저시술등을 할 순 있으나
망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존재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비문증이 시작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금새 적응하여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신경안쓰고
생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야가 너무 가려져 불편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빛이 번쩍거리는 증상이 비문증과 함께 동반된다면
망막이 찢어진 현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눈 일부가 커튼으로 가린 것처럼 안보이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망막이 찢어진 '망막열공' 증상일 수 있어
즉시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망막이 찢어진 것을 방치하면 실명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기억하세요.
 
- 눈에 불빛이 번쩍거리는 것을 느끼고
- 날파리같은 것이 갑자기 많아 졌고
- 커튼처럼 일부 가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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