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토하는 증상. 물만마셔도 토하면 어떤걸 먹여야 할까

원인모를 구토가 시작되면서 물만 마셔도 토하는 증상. 어떤 것이 원인이 되었을까요?
 
 
 
속이 메슥거리면서 구토를 하면 위에 있는 내용물이 입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런 구토 행위는 질병이 아니라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 하나의 증상입니다.
 
 

구토증상의 원인

 

<역류성식도>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담배, 콜라, 탄산음료같은 것을 마시면 식도 괄약근이 약해지게 되는데, 음식물이 식도를 역류하여 구토가 나올 수 있습니다. 평소 식도괄약근이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데, 이것이 약해져서 구토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위궤양이 심한 경우>

 
위궤양이 심한사람이 스트레스, 피로, 자극적인 음식등으로 궤양주위가 심하게 부어서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게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급체>

 
식중독 독소, 세균이 있는 음식물을 먹으면 우리 몸에선 이를 제거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합니다.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증상이 시작되어서 구토와 설사 증상이 발생합니다.
 
체한증상이 있는 경우 식도에 음식이 걸렸거나 위에 문제가 생겨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면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배출하기 위해 구토와 설사증상이 발생합니다.
 
 
 

<기타원인>

 
그외에도 각종 염증(위장염, 담낭염, 간염, 췌장염, 복막염, 충수돌기염)
신경계 이상(뇌출혈, 뇌경색, 뇌염, 편두통) 으로도 구토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만마셔도 토한다면? 구토증상 치료법

 
물만 마셔도 구토가 나는 상황이라면 1시간~2시간정도 빈속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2시간이 지난 후 물이나 이온음료, 보리차같이 거부감이 덜한 것으로 조금씩 수분을 섭취를 시도합니다.
 
시간이 상당히 지난 후에도 물을 마실 수 없다면 응급실이나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는 방법으로 탈수를 막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구토증상은 식중독과 급체 위장소화기관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이 원인으로 발상한 구토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호전이 됩니다. 구토증상이 잦아들게 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상태가 되면 흰죽같이 자극없는 음식으로 식사를 시도합니다.
 
하루정도는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위장과 소화기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죽같이 편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구토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즉시 진단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