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관련,건강정보

모기물린 곳이 심하게 부었다면 스키터증후군을 의심. 원인 및 치료법

by 바이오허준 2023. 6. 30.

모기에 물리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붓기가 심하고 심지어 통증까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스키터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스키터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키터증후군은 모기알레르기

 
모기물린 부위가 붓기가 심하고 오래가며 물집이 생기고, 아프기까지 한다면 모기알레르기. 즉, 스키터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면서 자기 침 성분을 우리 몸에 남깁니다. 모기의 침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위험한 물질로 인식한 우리의 몸의 면역반응이 반응하여 발생하는 증상 입니다.
 


 

스키터증후군의 구체적인 증상

 
모기에 물리고 나면 보통 사람은 부기와 가려움이 이틀내로 가라앉게 됩니다. 하루이틀내로 증상이 가라 않는다면 스키터증후군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물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스키터증후군은 물린 자리가 몇배로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데, 손등에 물리면 손 전체가 빨갛게 되고,
발목에 물리면 발목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습니다.
 
그리고 스키터증후군을 방치하면 10일이상 증상이 계속됩니다.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있기고 합니다.
 


 

스키터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사람

 
스키터증후군은 면역체계반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일종으로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 또는 그보다 어린아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초등학생 그 이상, 성인에게 스키터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은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이 스키터증후군이 발생한다면 면역력 문제를 인지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다른 건강문제가 있는지 함께 점검해 보면 좋습니다.
 
 

스키터증후군의 치료

 
스키터증후군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증상이지만, 부어오른 부위를 만지고 긁게되면 피부가 상처를 입고 2차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가려워서 자기도 모르게 긁게되어 물린 부위가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심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냉찜질을 통해 부기와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키증후군으로 가려움을 참을 수 없거나 2차감염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터증후군의 예방

 
스티키증후군은 알레르기 반응이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캠핑이나 바닷가에 가면 모기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기 쉽습니다. 모기에 물리기 쉬운 환경에 가게되면 모기기피제, 스프레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수면시 모기약이나 스프레이로는 지속성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땐 모기장을 쳐서 모기가 접근하는 것은 차단하면 모기에 물리지 않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