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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있는 사람. 뇌기능이 늙어가고 있다는 특징

by 바이오허준 2023. 5. 2.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건망증은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란 걱정이 들게 합니다.
 
젊었을땐, 기억을 잘했는데, 예전같지 않아,
 
사내 직원들이 이야기했던 내용을 까먹고,
 
언제 그런이야기를 했어? 하고 놀라는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한 중년의 나이.
 
그런데, 건망증이 심한것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긴하지만,
건망증이 있다고 치매에 반드시 걸리는 것은 아니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건망증 말고도 다른 상황들이 겹쳐지면 치매의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뇌가 빨리 늙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사례를 설명해 드릴테니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걸릴 확률이 있는 사람

 
 

<주의가 산만하다>

 
흥분되거나 긴장되는 것을 참지못하고 집중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 집중하기 어렵다면 뇌가 노화되었다는 증거 입니다.
 
바로 인지기능이 낮아진 것인데, 집중할때 뇌의 기능이 떨어진 것이고 
기능이 떨어진 이유는 뇌가 노화되어서입니다.
 
뇌과 노화될 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낮에 피곤하다>

 
낮에 졸음이 몰려오는 사람은 밤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가 그렇듯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노화가 되는 것처럼
뇌 또한 휴식이 부족하면 빨리 노화가 됩니다.
 
수면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뇌가 피로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에 방해되는 것이 음주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입니다.
 
음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모두 수면 중 깊은잠을 자는 시간이 별로 없고
얕은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아서
 
수면시간이 길더라도 효율이 떨어지고 뇌가 충분히 휴식할 수 없기에
뇌를 빨리 노화 시킵니다.
 
 

<냉소적인 성격이다>

 
핀란드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인지저하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냉소적인 성격이 태생적으로 그렇다면 다른경우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냉소적으로 바뀌었다면 스트레스호르몬이 뇌에 영향을 미친것일 수 있습니다.
코르티솔이란 호르몬이 뇌에 영향을 미쳐서 공감하지 못하고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명확한 판단을 못한다는 인식없이 냉소적이고 차갑게 행동하는 것으로 변했다면
 
뇌에 코르티솔호르몬이 많이 분비된 것이 이유일 수 있고 이 호르몬이 뇌를 노화시켜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스트레스호르몬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밝고 긍정적으로 보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것뿐만 아니라 좋은 일이 없는데도 웃으면 행복호르몬이 나오는 것처럼
냉소적인 태도를 버리고 밝고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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