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 같다면 과수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잠을 다른사람보다 너무 많이 자는거 같고, 많이 자도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과수면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잠을 오래 잤는데도 피곤할뿐만 아니라 개운한느낌이 없고 낮에도 졸음이 올 수 있는 과수면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다수면 장애란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드는 기면증과 과다수면장애는 차이가 있습니다. 
 
잠을 많이 자더라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낮 시간에 졸려서 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과다수면장애라고 합니다.
 
수면을 과다하게 취했다고 하는 것은 수면시간을 얼마나 취했는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7시간~8시간을 자는 것이 권장되는 수면시간이지만
사람마다 5~6시간만 자도 생활이 가능하신분들처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이 잔다고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9시간~10시간이상 잠을 자는데도
다음날 낮 시간에 쏟아지는 잠을 참을 수 없다면
 
과다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과다수면 장애 증상과 원인

 

<과수면 증상>

 
과수면 장애가 생기면 잠을 많이 잤는데 개운한 느낌이 없고 계속 졸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능률이 떨어지고
생활에 활력이 없어지는 피로한 상태가 계속 됩니다.
 
학습능력과 업무성과가 떨어져서 자신감과 의욕을 상실시키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여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과수면 원인>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 숙면방해하는 술과 카페인, 담배
- 생리주기 직전과 시작할때
- 특정약물복용 부작용
- 수면각성 기능 장애
 
 
잠을 오래시간 잤지만 다음날 피곤한 이유는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원인의 항목을 보면
깊은잠을 자는 시간이 줄고 얕은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난 사유들 입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음주, 담배등이 대표적인 수면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고
 
수면각성기능이 장애가 있어 깊은 잠을 못자는 상태, 그리고 특정약물을 복용한 이후 깊은 잠에 잠들지 못하는 상태의
경우 수면의 효율이 떨어진 상태기 때문에 긴시간 자도 다음날 피곤한 것입니다.
 
 

과수면 장애 해결방법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의 경우 함께 자는 분이 체크해 줄 수 있습니다.
 
매일밤 음주를 하거나 잠들기 직전 흡연을 하고 있다면 그 행동을 교정해보고 과수면으로 인한 피로감이 줄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약물을 처방해준 의사와 상담하여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원인이 되는것인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깊은 잠을 얼마나 자고 있는지 데이타로 체크하여
실제로 수면의 효율이 떨어진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과다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하는 행동을 취한다면 과수면장애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